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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댁?
하지만 나이보다 젊어 보이시고~
성격까지 활발하셔서인지~
사람들이 어머님 나이로는 보지 않으십니다
할머니할아버지 모이는 경로당에 잘 가시지 않으신답니다
노인들하고 앉아있음 더 건강에 안 좋으시다며...
늘 얘기하셨죠
그래서 경로당엘 가시지 않으셨어요
근데 요즘 어머님께서 동네경로당에 부쩍 자주 가신답니다
평소 안가시다가 자주 가시니~~궁금할수밖에~~
장마비 내리는날 김치전을 부쳐서 찾아나섰죠
경로당 도착~ 여기저기서 어머님을 반기시더라구요
어떤할아버지께선 "와~~새댁왔어 새댁 어서와" 하시는거에요
사실 다른할머님보다 연세가 비슷비슷하신데요
저희어머님이 워낙 젊어보이시니까...
칠십이 넘으셨어도 젊다는 이유로 새댁으로 불리니 얼마나 행복하시겠어요
경로당을 자주 가셨던 이유였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늘 행복하게 사세요^^
경로당 할머니할아버지들 같이 듣구 싶어요
신청곡:"유지나" 속~~~~~깊은여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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