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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신랑에게
후덥지근한 날씨에 반갑지않은비까지 영 기분이 아니지?
어제 아버님 퇴원하시고 당신얼굴이 더 굳은것같아 ..
아버님이갑자기 아프시자 자기때문이라면 펑펑 울때 세상에서 가장 슬픈당신을 처음으로 보고 더 마음이 아팠어.사랑하는세민아빠
요즈음 퇴근하고 돌아와서 설거지도 해주고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너무고마워
아버님의완쾌를 믿으면서 열심히 기도 하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자고용
무더운 여름 잘 지나면 행복한날이 올것야
사랑해 우리신랑화이팅 (melrani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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