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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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산 등산로..

수고하십니다.
건강챙기느라 가까운산에 쉬는날 남편과 함께 다니고있습니다.
현충일날 담양 수북에 있는 병풍산엘 갔는데 작년에 가본 코스말고 새로운 길로
가보고싶어서 예전부터 있었다는 원래 등산로쪽으로 갔습니다. 근데 거긴 학생수련장이 있는데 출입구에서 경비아저씨가 가로막고 있으면서 본래 일반인 출입통젠데 오늘은 수련학생수가 적고 다른 등산객이 안보이니 들여보내준다면서 가다가 왼쪽길로 가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알고보니 오른쪽길은 수련장쪽길이고 왼쪽길은 등산로였던거죠.
제 생각에는 경비실을 아래쪽에 두지말고 수련장과 등산로가 갈라지는 위쪽에 두어서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할게 아니라 등산로로 가게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그 수련장은 개인인지 법인에선가 운영한다는데 무슨근거로 일반인들 산에오르는걸 통제하는지 알수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방법만 찾으면 등산객과 수련학생들이 충분히 공유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병풍산을....

참고로 지금 통제되고 있는 등산로가 조그마한 계곡이 있어서 오르면서 쉬어가기도 좋고요, 현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은 물이없고 가파른곳이어서 저같은사람에게는 오르기가 힘든 코스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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