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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에게 보내는글
맞선보고 결혼한지 벌써 21년이 되었네요.
당신그날 기억나세요?
난 별로생각없어 그냥오려했는데 어머님의 권유로 점심먹은거...
그것도 보리밥.난 입안에서 굴러다녀 억지로앉아있는데
당신은 맛있게 드시고 한공기더드셨지요?
소탈한 그모습에 우리엄마 더 반하신거 아세요?
여보! 나 당신만나 행복했고 결혼한거 후회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당신사랑받으며 살고싶어요
나도 당신 사랑하는거 아시죠?
신청곡: 심수봉. 사랑밖에 난몰라. 신청합니다
이 내용이 방송된다면 남편에게도 큰선물이 되겠지요?
매년 결혼기념일날 남편에게만 선물해달라 졸랐는데
올해는 내가 해준거 맞죠?
이메일주소:bons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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