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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쓰는 편지
이 세상 어딘가에 바늘을 꽂아놓고
하늘에서 밀씨를 뿌렸을때
밀씨가 바늘에 꽂힐 확륙....
그 말도 안되는 확률을
그걸 가능하게 한 날
그걸 가능하게 했던순간
가슴졸이고 애태우셨을 아버지
두려움과 기대로 출산의 고통을 이겨내셨을 어머니...
이 딸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두분께 감사의 인사을 올립니다.
이별의 준비도 없이 작년에 엄마곁을 먼저 떠나가신
아버지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서글픔과 불편함에 때론 아버지가
그리움으로 가슴속 깊이 밀려오겠지만 이제는 저희 5남매 믿고 의지하면서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이번 어버이 날에도 찾아뵙지도 못하고 정말 죄송해요.
엄마!!!
당신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한 번도 하지 못한 말 "엄마 사랑해"
이미진 016-418-2726
광주광역시 북구문흥동920번지 대주아파트202-9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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