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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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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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찮으신 엄마께

엄마가 20년 가까이 당뇨로 고생을 하십니다.
그 독한 약을 하루에 4번씩 드시는데 지금은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하세요...
당뇨는 발관리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70이 다 되시는 아버지가 날마다 밤이면 엄마 다리를 주물러 주십니다.
엄마 걱정에 어디 맘놓고 놀러 한번 못가시는 아버지께 또 당신몸도 아프면서 자식걱정이 항상 먼저이신 엄마한테 좋은 선물 해드리고 싶네요..
어쩌다 광주에서 부모님들이 볼만한 공연을 하면 항상 엄마아빠 생각이 났지만
괜한데 돈쓴다며 하도 뭐라하시는 통에....그 돈이 뭣인지...
마음은 있지만 선뜻 안되더라구요..
두 분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 꼭!요~~

김성엽 018-602-9746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가 1가 전일빌딩9층 서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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