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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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병원,맹장염 3일간 방치 복막염진행, 소장을 80㎝적출 어린이고통

지난 3.25(토) 새벽 2시 우측하복부 배가 아파 전대병원 응급실에 11살난 딸이 입원하였으나 병원측은 보호자의 수차례에 걸친 신속 정확한 진료 요구에도 불구하고 단순 장염으로 방치하였으며, critical(응급)으로 분류해 놓고도 진단을 위한 복부초음파도 실시하지않았고, 수차에 걸친 강력한 요구에 마지못해 ct는 입원 8시간이 지난후에 촬영했으나, 보호자에게 설명도하지않은채 방치하고있다가 판독은 3일이나 지난후인 27일하고, 수술은 입원3일(61시간)후인 27일 3시45분에실시하여, 3~5일이면 치료 가능한 충수염을, 전신성 복막염으로 진행시켜 11세 여자 어린이의 소장을 80㎝나 적출하는 대수술을하여 4.18(화)까지 25일째 입원치료를 받는등 11살 어린이가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우리지역 3차의료기관으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협진이 이루어질것으로 기대했으나,우리지역 중추의료기관의 수준이 이정도임에 실망을 금할수 없으며, 앞으로 응급실 의료관리가 철절하게 의루어져 다시는 이런 피해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보합니다. 제보자 011-631-1628 박종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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