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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황동현의 시선집중’이 지역사회에 남긴 가치와 의미(민주언론시민연합 김 현 사무국장)
‘황동현의 시선집중’이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달려온 시간도
어느덧 수 년입니다.
방송의 글로벌화, 중앙집중화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가야 하는 기본 가치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 해왔는데요,
아쉽게도 이제는 막을 내려야 하는
‘황동현의 시선집중’…
과연 지역 사회에
어떤 가치와 의미를 남겼는지…
민주언론시민연합 김 현 사무국장, 연결해서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먼저 국장님에게 ‘황동현의 시선집중’은 어떤 방송이었는지 궁금합니다?
2. ‘황동현의 시선집중’… 긴 시간 정말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고 함께해주셨는데, 이렇게 큰 응원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면 뭐가 있을까요?
3. ‘황동현의 시선집중’이 바꾸어내고 새롭게 다시 쓴 현안들도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달빛고속철도, 나주srf, 군 소음보상, 직장 갑질, 수술실cctv 도입, 장애인 이동권, 비정규직 처우 문제, 그 외 지역의 크고 작은 갈등 현안들까지…)
4. 지역방송에 가지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런 부분들도 청취자 분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겠지요?
5. 지역을 보는 눈, 시사 방송이 지닌 힘의 의미와 가치는 어느정도라고 보시는지?
6. 아쉽게도 ‘황동현의 시선집중’은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 지역 시사프로그램이 지녀야 할 진정한 자세와 가치라면?
7. 경영의 비효율성이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등 여러 부조리함들이 지역방송의 존재 가치를 지우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관련해서 한
말씀?
8. 지역방송이 지역 가치를 보존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또 제대로 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나서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