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2017년 7월부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채용에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시행하고 있는데요.

제도의 취지는 소위 `공정한 실력평가`입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지만,

효과성에서 대해서는 큰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가

채용 불공정을 해소할 좋은 정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어떤 방안이 필요한 지.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병태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좋은 경력을 보지 않고 뽑겠다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 정부가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된 배경은?

-어떤 방식으로?

(블라인드 채용은 심사 과정에서 지원자의 개인적 특성 중 편견이나 차별을 초래하기 쉬운 요인과 관련된 정보를 삭제하는 방식, 민감한 개인 정보를 배제하

고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경력이나 자격을 중심으로 면접을 진행)

2. 블라인드 채용 도입하기 까지, 우리 사회가 채용 공정성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3. 블라인드 채용.... 여러 가지 학력, 학벌, 지역, 출신, 가족 다 배제하고 인사담당자가 지원자를 뽑게 되는데요. 기존에 해온 채용과는 많이 다른 효과를 냈

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4. 블라인드 채용의 긍정적 효과라면?

5. 블라인드 채용 제도에 대한 교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직접 겪어본 사례 언급

6. 그 방향성이 제대로 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7. 우리 사회 곳곳에 양극화나 채용 불평등 구조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점점 개선해가는 효과는 있지 않을까요?

8. 확실한 정책적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어떤 (구조적인)부분이 개선이 돼야 할까요?

9. 블라인드 채용,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 정부는 꼭 이 원칙만을 지켜 달라.. 하는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