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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최근 빈번한 해남 지진, 원인에 대한 깊은 분석 필요(기상청 우남철 지진전문분석관)
최근 전남 해남 일대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42년간 진동이 느껴질 정도의 지진은 한 번도 없었던 곳인데,
최근 9일 사이에 5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상청이 긴급히 추가 관측소를 설치는 등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관련내용, 기상청 우남철 지진전문분석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해남 지진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2. 정확한 진앙지는?
3. 최근 이 지역에서 지진이 몇 차례나 발생 됐는지?
(규모 2.0 미만의 작은 지진까지 포함하면, 9일새 50차례가 넘게 발생/더 자세히 언급)
4. 지진 규모가 1.2부터 3.1까지 다양하게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 규모면 실제 어느 정도 체감이 됩니까?
5. 이 한 곳에 집중돼 있고, 비슷한 규모가 이어지는,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하던데요.
-포항이나 경주 지진과 다른 점?
6. 원인 파악이 그만큼 어렵고, 시간이 걸릴 수 있겠군요.
7. 그동안 해남과 가까운 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없었나요?
8. 기상청이 발간한 ‘한반도 역사지진 기록’ 에도 조선시대 때, 이번에 발생한 지점과 비슷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왔다고 하던데요.
9. 이 진앙지 일대는 과거 백악기에 화산 활동이 활발했던 곳인데. 혹시 연관성은 없을까요?
10. 과거 간척 공사가 지진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11. 앞으로 지진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나 큰 지진으로 이어질 전조 현장은?
12. 기상청에서는 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진앙 주변에 임시 관측망 4개 설치)
13. 주민들은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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