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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미세먼지 없는 대기, 코로나19의 영향인가?(아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순태 교수)
지난해 한반도는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 수준이었습니다.
비상저감조치가 수차례 내려졌고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도 최고치를 갈아 치웠는데요,
올해는 다릅니다.
4월 말... 미세먼지가 한창이어야 할 시기임에도
꾸준히 맑은 하늘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이라고도 하는데요,
정말 그런 걸까요?
아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순태 교수,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대기’가 무엇인지, 정의부터 내려본다면?
2. 보통 ‘대기가 맑다’고 보는 기준이 있습니까?
3. 지난해... 한반도의 대기질은 어땠는지?
4. 황사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미세먼지로만 보면 한반도 공기.. 몰라보게 맑아진 것 같습니다.
요즘 대기질, 어떻습니까?
5. 미세먼지 발원지로 꼽히는 중국도 대기질이 개선됐나요?
6.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줄다보니 대기도 깨끗해졌다...
이런 이야기들 하는데요, 정말 코로나19의 영향이 맞습니까?
7. 그렇다면 대기질이 좋아진 근본적인 이유는?
8.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제 대기질 개선 효과는 어느정도라고 볼 수 있을지?
9. 이렇게 맑은 대기를 보이다가 다시 급격히 나빠질 수도 있을까요?
10. 대기질 개선은 앞으로도 중요한 과제가 될 텐데,
미세먼지 대책, 그 방향성은 어떠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11.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가 모색할 부분은?
12.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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