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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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고3 학생들의 혼란, 교육부가 빨리 대책 마련해야...(광주 대성학원 이용희 입시팀장)

오는 금요일,
전국의 고등학생 10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던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무산 됐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문제지를 받아
집에서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춰보는 방식으로 대체가 된 것인데요,
 
학력평가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교육부와 수험생, 학부모의 혼란이 크고,
 
또 추후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대성학원 이용희 입시팀장, 연결해서
이번 학력 평가 취소로 인한 입시 혼란은 어느정도인지...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라는 유례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서 우리 수험생들의 불안감, 혼란은
무척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2. 고3 수험생들에게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
어떤 시험이고 얼마나 중요했는지?
 
3. 그런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무산 됐습니다.
대체 방식은 무엇인지?
 
4. 전국 단위 채점과 성적 처리는 이뤄지지 않죠?
 
5. 자체 시험으로 바뀐 것인데, 시험은 어떻게 치르도록 하고 있는지?
 
6. 수능 전 자신의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사실상 사라진 것인데, 이 부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7. 학력 평가가 성적 처리 되지 않으면,
올해 수능 문제 출제 방향을 정하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8. 보통 이맘때는 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의 방향을 세우곤 하는데,
큰 변수가 찾아온 상황에서 입시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9. 더욱 큰 문제는 지역마다 학력평가 시행지침이 전부 달랐다는 점입니다.
학력평가를 치르지 않겠다,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을 기다리겠다 등등
시험이 코앞인 상황에서 혼란이 컸는데요,
제대로 된 지침을 내리지 못한 교육부의 책임... 막대하지 않겠습니까?
 
10. 고3 수험생들이 천재지변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태도와 준비, 대응이 필요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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