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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0주년 지구의날의 의미와 우리의 역할(임낙평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
어제 4월 22일은 50주년,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어제 밤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간 소등행사가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기후 위기 시대, 사소한 실천이지만
지구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동참이 참 중요해 보이는데요.
지구의 날이 갖는 의미와
기후 변화와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해서
임낙평 전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50주년. 지구의 날이 갖는 의미는?
2. 지구의 날은 어떻게 시작이 됐나요?
(190여 개 국에서 10억 명 참여하는 지구상에서 제일 큰 시민행사)
3.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4. 그동안 환경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바뀌었다고 보십니까?
(맑은 물법, 청정대기법, 멸종위기종 보호법 제정.. 여러 가지 모멘텀을 지구의 날이 제공)
5. 올 해 ‘지구의 날’ 주제는 ‘기후행동’ 이라고 하는데, 기후행동으로 선정하게 된 배경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는 곧 인류의 생존과 연결되며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지구의 날 네트워크는 50주년을 맞이하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선정)
6. 우리가 일상에서 실제 겪고 있는 기후 변화와 더 나아가 겪게 될 기후 위기는?
7. 코로나19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지목되기도 하던데요.
8. 그러나 사람들이 기후 위기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지금 코로나19 위기처럼 실감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9.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그리고 기후위기, 앞으로 전 세계인의 시대적 과제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유엔기후변화총회에서 유엔과 국제사회가 기후 위기의 해법을 모색)
10. 새로운 21대 국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정책으로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1. 우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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