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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대책의 필요성(광주소상공인연합회 이경채 회장)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부가 긴급 금융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사업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창구가 분산되고,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출 '패스트트랙' 제도가 도입되는 것,
그리고 1.1조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과연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이번 제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이경채 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코로나19 쇼크 여파가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2. 실제로 휴업하거나 일찍 문을 닫는 가게들도 많습니까?
3. 현재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부담은 무엇인지?
(매출 급감으로 당장 낼 공과금도 밀려있고 직원마저 내보내야하는 상황...)
4. 정부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세금 감면과 대출창구 분산, 대출 패스트트랙 제도가 그 핵심인데,
실제 체감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5. 자금 대출... 절차나 과정에 허점은 없는지?
6. 이번 긴급 금융 지원책 추경안에는
‘한 해 매출이 88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1년간 최대 120만원의 부가세를 인하해준다.‘
이런 세금 감면 혜택도 포함이 됐는데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까? 어떤가요?
7. 이번 정부 지원책에서는
‘대량 해고와 실직에 대한 대응책’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사업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책과 함께
이와 관련한 실질적인 대책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8. 정부의 자금 지원... 일시적인 해결책이라고 보십니까?
좀 더 근본적인 지원책이 필요할까요?
9. 그렇다면 소상공인이 주장하는 현실적인 지원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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