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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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교육부는 한국사 수업 시간 감축안 철회하라!(전국역사교사모임 박래훈 회장)

지난 달, 교육부가

내년도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적용을 위해,

한국사 과목의 교육 시간을

1년 102시간에서 1년 80시간으로

감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역사 교육계의 반발이 거셉니다.


한국사 시수가 줄면

역사교육이 부실해질 것은 물론이고,

학습 내용이 시간 순서대로 연결되는 특성을 생각하면

현대사 교육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인데요,


관련 입장을 이 시간에 들어보겠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박래훈 회장, 연결합니다.


/인사/


1.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사 수업의 분량, 비중은 어느정도?


2. 한국사 수업… 왜 필요하고 또 얼마만큼 중요한지?


3. 그런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고등학교 한국사 수업 시수를 줄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도 정리를?


4. 교육부의 안대로라면 고등학교 한국사 수업이 어느정도로 줄게 되는 건지?


5.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한국사의 시수 감축이 불가피한 것인지?


6. 교육부는 한국사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시수 감축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7. 한국사 시수가 줄었을 때 우려되는 부분들은?


8. 교육부의 이런 결정에 여론 수렴이나 의견 반영 과정이 있었는지?


9. 다음 달 중으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총론안이 확정이 될 텐데, 교사들이 교육부에 촉구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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