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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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공공의료 공백의 문제(김혜란 지부장/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학교병원지부)

전국의 수많은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 될수록
병상이 모자라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증 확진자들이 늘고
의료 인력마저 부족해지는 등
한국 공공의료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공병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꾸준히 강조되어 왔는데요,
 
우리사회 공공의료 부재의 문제점...
이 시간에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학교병원지부 김혜란 지부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코로나19가 국민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국가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2. 지부장님이 계시는 전남대학교 병원의 분위기, 상황은?
 
3.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국내 공공의료의 현실.. 얼마나 열악합니까?
 
4. 우리사회, 점점 더 공공의료를 축소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것 같은데
그 흐름은 어떻게 보시는지?
 
5.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옛 진주의료원 강제 폐쇄와 관련한 문제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옛 진주의료원, 어떤 곳이었는지?
 
- 진주의료원 강제 폐쇄 배경은?
 
6. 진주의료원이 폐쇄되지 않았다면 감염병 치료에 있어서의 역할, 효과는?
 
7.공공의료 기관이 우리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8. 진주의료원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공공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한데,
보건의료노조가 보는 대안이 있을까요?
 
9. 더불어 신속히 추진,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10. 여야 정당들이 저마다 총선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공공의료 확충방안의 핵심은 빠져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치권의 역할.. 어떻게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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