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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 장애인 격리. 문제점은?(박김영희 상임대표/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피해가 막심합니다.
감염 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잃었고,
소상공인들은 점점 더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런 코로나 사태가
피해를 넘어서 공포로까지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장애인’들입니다.
감염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된 장애인들이
국가로부터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생명의 위기까지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실태... 이 시간에 자세히 듣겠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상임대표,
연결해서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요즘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마스크는 제대로 공급되고 있습니까?
2.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장애인들에게는 사실 어려운 일 아니겠습니까?
3. 실제로 이번에 대구에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지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장애인들이 자가격리 되는 일이 있었는데,
보통... 장애인도 일반인과 똑같은 절차로
자가격리가 되는 것인지?
4. 자가격리 장애인들... 실제 어떤 어려움을 호소합니까?
5. 격리된 장애인들에게는 활동지원이 더욱 절실할 텐데,
관련 서비스는 잘 되어 있는지?
6. 장애인 자가격리... 실질적인 문제점은?
7. 홀로 생활이 어려운 자가격리 장애인을
격리시설에 들어가도록 하는 것도 방법일 텐데,
이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지?
8. 그렇다면 정부의 지침,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9. 그 외 제도적으로 보완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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