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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코로나19 사태 속 봉사활동 잠정 중단. 대구 상황은?(강주현 활동가/대구 봉사단체 위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전국 곳곳의 온정의 손길도 멈췄습니다.
특히 확진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대구 지역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봉사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인데요,
대구 현지 상황과 분위기...
대구 봉사단체 위브 강주현 활동가, 연결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1.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으로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드실 것 같은데, 어떤지?
2. 현재 대구 상황, 분위기는 어떤지?
(대구 시민들 전부 밖에 잘 안 나가고 활동 자제. 광주와 비슷.)
3. 봉사단체 위브도 현재 봉사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황이죠?
(2월 말 진행하는 신입활동가 모집 중단된 상태. 회의도 못하고 중단된 상황. 앞으로 계획도 없고.)
- 봉사활동이 중단된 위브 회원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4. 이렇게 봉사활동 자체가 중단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지?
5. 위브는 어떤 단체이고, 주로 어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지?
(대학교 동아리 봉사단체. 대구시 학교 다니고 있으면 누구나 가입 가능.
현재 활동가는 25명. 위브는 봉사 주제가 기수마다 바뀌는데 주제는 직접 정해서 봉사 대상 정한 다음 모금활동 진행, 모금액으로 봉사 대상 돕는 형식. 취약계층 연탄 나르기 진행하고..)
6.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2월 이맘때에는 어떤 활동을 하는 시기인지?
(봉사는 진행안하고 신입 부원 모집 공고 올리고 면접 진행.
늦으면 4월쯤부터 3월 말부터 봉사 시작하는 편.)
7. 중단된 봉사활동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8. 제 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노인, 아이들은
생계유지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9. 이런 국가적 재난 상황에 있어서 혹시 봉사단체 차원의 대안이 있는지?
10. 정부, 지자체가 나설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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