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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이상문학상의 불공정성,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받아야..(정우영 저작권위원장/한국작가회의)
국내 문단에서 출판사 문학사상사의
전통과 권위가 있다는 '이상문학상'이
저작권과 관련한 일방적 계약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상문학상’의 불공정성을 이유로
작가들이 수상 거부에 절필 선언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이상문학상 논란을 계기로,
출판계가 작가들에게 가해 온 불공정성과
절대적 권위의 문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작가회의 저작권위원회 정우영 위원장, 연결합니다.
/인사/
1. 문학사상사가 주최하는 ‘이상문학상’ 어떤 문학상인지?
(1972년 제정된 이래 43회 수상작품집을 낸 전통과 권위있는 문학상)
2.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한 작가들을 몇 분 소개해주신다면?
3. 이번에 이상문학상이 논란의 중심이 된 배경은?
(도서출판 문학사상사가 작가들에게 제시한 계약서에 3년 동안의 저작권 양도 조항이 포함됐음을 거부 이유로 꼽았다)
4. 출판계가 작가들에게 불공정하고 부조리한 처우를 강요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시는지요?
5. 작가들에게 저작권이란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6.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일부 작가들이 수상을 거부하거나 절필 선언까지 했던데요.. 작가로서 극단적인 결정을 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7. 이 문제가 비단 이상문학상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오랜 묵인 하에 지속되어온 한국 출판계의 부조리한 현실 언급-사례들어서)
8. 문학사상사에서 엊그제 관련된 입장문을 내놓았던데요.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느껴지십니까?
9. 정치권에서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던데요.
(정의당지지 논평)
10. 문학상 제도를 운영하는 출판사들, 출판계의 현재의 시스템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출판권은 저작권 위에 군림할 수 없는 권리. 저작권을 마케팅에 활용해서는 안돼...저작권과 출판권은 한 방향으로 가야)
-방법론은?
11.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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