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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여수국가산단. 위험의 외주화 실태는?(김대희 대표/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힘들거나 위험한 일을 하청업체에 돌리는 '위험의 외주화'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은 올해 초부터
공장 증설과 시설 정비가 대규모로 진행 중이기도 한데요,
그런 만큼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 대책도 촘촘히 마련돼야 하지만
실제로는 미흡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은
산단 대기업들과 정부에
외주화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운동을 시작했는데요,
관련해서 행동하는 단체입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대희 대표, 연결해봅니다.
/인사/
1. 여수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시민운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어떤 계기로 나서게 된 건지?
2. 지난 3일,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위험의 외주화의 대표적인 사례 아니겠습니까? 어떤 사고였는지?
3. 여수산단 내 사내하청. 그 구조는 주로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4.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업무 강도와 처우 실태는 어느정도?
5. 실제로 여수산단에서 적지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실태가 어떤지?
6. 여러 재해를 계기로 위험의 외주화에 대해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커졌지만
크게 변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7. 정부가 위험의 외주화를 막겠다며 여러 대책들을 내놨는데,
왜 근절되지 않는 건지?
8. 노동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9. 걱정입니다. 올해부터는 여수국가산단의 규모나 시설이
더 커지고 개선될 예정이지 않은지?
10. 연쇄적인 산업재해 발생의 고리를 끊으려면 어떤 대안이 마련돼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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