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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우한 교민 이송과 관리시스템,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짜 뉴스 총정리(김 완 기자/한겨레신문 사회부)
지난 주, 1, 2차 전세기를 통해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700여 명이
아산과 진천에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에 격리 됐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약 2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지내게 되는데요.
2주간 어떻게 지내는 지, 격리 생활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고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가짜 뉴스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겨레신문 사회부 김 완 기자, 연결합니다.
/인사/
1.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 집계 상황은?
-세계적 상황
-우리나라 상황 (확진자 15명, 유증상자 359명, 격리해제, 289명, 격리 중, 70명)
2. 지난 주 중국 우한에 거주했던 교민들이 1차, 2차 전세기편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그 때부터 현재 상황을 정리해주시죠.
-이틀동안 모두 701명 귀국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지역체류 교민, 전세기편으로 귀국
-입국 검역, 공항에서 증상 검사
-무증상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
(1인 1실 사용, 외부 출입 면회 금지, 시설내 만남 금지, 1일 2회 문진표 작성)
-감염 유증상자, 의심자 / 공항 임시격리소, 국가지정격리병원 이송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국방부 군의관, 심리지원 임상의사 등이 교민과 생활)
-1차 전세기 입국자 368명 중 18명 의심증상 발생. 11명 최종 음성판정받아서 임시생활시설로 이송, 나머지 7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
-2차 전세기 333명 이송, 7명은 격리 병원으로
3. 무증상자의 경우엔 2주 후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면 귀가 하는 거고요?
4. 평소에 가짜 뉴스들을 수집하고 검증하는 작업을 해왔다고 들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가짜 뉴스들 역시 많습니다. 어느 정도나 될까요?
5. 가짜 뉴스가 생산되는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6. 지금 카톡 같은 SNS 상에 떠돌고 있는 가짜 뉴스들의 제목은?
-몇 가지 팩트 체크를 해준다면?
7. 가짜 뉴스라 하더라도, 어떤 의도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8. 그러나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설득력과 논리를 갖추고 있다면?
9. 결론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두고 무엇이든 해야 맞지만, 중국 혐오 같은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지 말고, 진짜 국내,외 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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