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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유기동물 증가 실태와 반려동물 보유세 논란(이형주 대표/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이 늘고 있습니다.
곧 명절 연휴가 다가오죠.
이 유기동물은 명절을 비롯한 연휴기간 전후로
특히 더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비윤리적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도 나섰습니다.
최근...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여러 가지 동물보호 대책들을 마련했는데,
그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로부터 세금을 걷는
‘반려동물 보유세’에 대한 논란 등으로 여론이 시끌합니다.
유기동물 증가의 실태와 함께
이 반려동물 보유세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겠습니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이형주 대표입니다.
/인사/
1. 버려지는 동물들이 참 많습니다.
실제 유기되거나 유실된 동물은 어느정도 되는지?
2. 명절만 되면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크게 늘어난다는 기사들..
해마다 접하게 되는데요, 실제 이 기간에 많이 버려지는지?
3. 버려지는 이유도, 방법도 여러 가지죠?
4. 주인은 내놓은 것이라지만 좀 더 강하게 말하면
반려동물을 ‘죽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보여지거든요. 어떻습니까?
5. 이렇게 버려지는 동물들은 어떻게 되는지?
6. 지난 2014년부터 동물등록제가 시행됐는데도 효과가 없는 겁니까?
(타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등록제가 미비한 수준.
딱 한 번만 등록하면 그 뒤로는 등록이 필요 없음.
다른 나라들은 1년에 한번 실시..)
7. 정부가 대안을 더 내놓기는 했습니다.
그 중 ‘반려동물 보유세’가 논란이 적지 않은데
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8. 이 제도, 대표님은 어떻게 인식하고 계시는지?
(유기동물 대안을 찾는 접근 방식이 달라야 한다.
보유세 라는 것은 사실상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는 것.
차라리 등록제를 개선하고 소정의 부담금을 내게 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옳을지도..)
9. 대표님이 보는, 유기동물 예방 방지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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