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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악플과 혐오로 변질되는 교원평가. 제도 재검토 필요성(박삼원 위원장/광주교사노동조합)
해마다 11월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진행됩니다.
학부모와 학생이 교원을 평가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있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지만,
이 교원평가의 자유서술식 평가판에
성희롱과 혐오 내용이 담긴 '악성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명예 훼손, 인격 모욕...
결국은 교육의 근본을 흐리는 문제로도 이어질 수도 있을 텐데요,
광주교사노동조합 박삼원 위원장, 연결해서
교원평가의 문제점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인사/
1. 교원평가는 언제 어떻게 도입이 된 건지?
2. 평가 과정이나 방식은?
(자유서술식 익명평가판을 따로 두고 있다는 점도 설명)
3. 말씀하신 자유서술식 평가판이 악플과 혐오로 변질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어떤 이야기들이 적혀있는지?
4. 교사들이 교원평가 결과를 의무적으로 읽어야 하는 건지?
5. 현장에서 교원평가에 대한 교사들의 반응이나 분위기는?
6.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익명성 보장’이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보시는지?
7. 그간 교육부의 교원평가에 대해 존폐 논란은 없었는지?
8. 교육 당국은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9. 교원평가의 올바른 방식, 방향을 제시해본다면?
10. 교원평가 문제와 관련해 교육청에 촉구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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