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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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일본 양심작가 ‘마쓰다 도키코’와 그의 정신(김정훈 교수/전남과학대학교)

한·일 양국의 평화 가치를 강조하며
한국의 관점으로 일본문학을 연구해 온 학자가 있습니다.
 
김정훈 전남과학대학교 교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김 교수가 최근에는
일제강점기 한인 징용자 생매몰 사건 진상규명에 나섰던
일본의 양심작가이자 평화주의자,
고(故) 마쓰다 도키코의 사진집 번역출간본을 선보였습니다.
 
동시에 기념 강연을 열고
마쓰다의 공생, 공존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연결해 관련 이야기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남과학대학교 김정훈 교수입니다.
 
/인사/
 
1. 교수님은 평소 어떤 연구와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2. 올 초에는 일본 현지에서 세 번째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셨죠.
국내의 일본문학연구자가 일본에서 논집을 출간한다는 것은
사실 흔치 않은 일인데?
 
3. 최근에는 교수님께서 마쓰다 작가의 사진집 번역출간본을
일본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들었습니다.
고 마쓰다 도키코 작가는 어떤 인물인지?
 
4. 마쓰다 작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08년부터 마쓰다에 대한 연구 시작.
본래 일본문학 작가를 연구해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한국에서 일본작가 연구가 쉽지 않아 일본 대학 명예교수와 교류. 우연한 기회에 마쓰다에 대해 전해 듣고 이후의 연구 방향 설정.)
 
5. 교수님은 마쓰다 작가의 어떤 점에 주목했는지?
 
6. 마쓰다 작가를 통해서 본 한인 징용 과정과 그들의 일상은 어떠했는지?
 
7. 마쓰다는 이런 실태를 얼마나 이해하고, 어떻게 그려냈는지?
 
8. 마쓰다 작가의 활동, 그 발자취가 남긴 의미와 정신은 무엇인지?
 
9. 한일 갈등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쓰다의 정신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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