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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다움 테마 버스정류장 조성사업’의 문제점 (조석호 의원/광주광역시의회)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가 추진한
‘광주다움 테마 버스 정류장 조성사업’이
법률 적용이 잘못돼, 전혀 광주다움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 주, 광주광역시 조석호 의원이
광주디자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인데요.
광주다움 테마 버스 정류장이 무엇이고,
사업 추진 과정 상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광주광역시 조석호 의원께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광주다움 테마 버스 정류장 조성 사업, 어떤 사업인지 개요부터 살펴주시죠.
(광주를 대표하는 4가지 테마로, 월드컵 경기장, 남부대, 조선대 등, 총 16곳에 설치)
2. 광주를 대표하는 네 가지 테마가 무엇일까요?
(4가지 테마 언급 - 민주 인권 평화의 상징 5.18 민주화운동을 형상화 한 버스정류장 /무등산 서석대 주상절 리가 모티브 / 유네스코 지질공원을 모디브로 / 수영대회를 모티브로)
3. ‘교통정보 시스템’ 같은 기존의 버스 정류장의 역할에 테마를 덧붙였다는 말씀이시죠.
(교통정보 시스템, 정류장 유리벽에 LED조명으로 미디어 월 설치, USB 사용 등)
4. 예산도 꽤 들었겠습니다?
5. 광주디자인센터가 ‘광주다움 테마 버스 정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6. 시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7. 그러나 의원께서 이 ‘광주다움 테마 버스 정류장 조성 사업’에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광주다움이 전혀 없다’ 는 게 어떤 의미 인가요?
(디자인센터가 광주로 지역을 제한해 발주할 수 있는 '광주다움 테마 버스정류장(승강장) 조성사업'에 법률적용을 잘못해 광주 업체가 수주하지 못하고 타 지역 업체가 수주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16개소 승강장의 물품 및 시공 검수를 납품일 단 하루 만에 끝낸 것은 공사 준공계나 물품 납품계 제출시 14일 이내에 준공 또는 납품 검수를 하도록 되어있는 규정을 활용치 못한 부실한 검수를 한 것" , 장애인 이용 불편하게 됨.)
8. 광주디자인센터가 법률 적용을 잘못해서 지역 업체가 배제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 말씀이신가요?
(물품구매에 있어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제24조에는 3억1000만 원 미만의 물품을 구매할 시에는 지역을 제한해 입찰을 부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이를 적용치 아니하고 전국으로 풀어 입찰을 실시해 광주업체들의 어려운 사정을 전혀 고려치 않은 안일한 행정을 펼쳤다)
9. 말 뿐인 ‘광주다움’ 버스 정류장.......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10. 이 문제와 관련해서 광주시의회의 입장은?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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