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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특성화고등학교 가업 승계 전형의 허점(박삼원 위원장/광주교사노동조합)
광주지역 일부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업승계자 특별전형과 관련해
공정성 문제가 제기 됐습니다.
열 세 곳의 특성화고등학교 중에
세 곳의 학교에서 이 특별전형의 허점이 드러난 것인데요,
교원단체는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선 상황입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 박삼원 위원장, 연결해서 이 내용 들어봅니다.
/인사/
1. 특성화고 입학전형,
현재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어 있죠?
2. 특별전형에 속하는 가업승계자 특별전형.
어떤 전형인지 소개를 해주시죠.
-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지?
3. 우리지역 특성화고등학교들은
전부 이 ‘가업승계자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까?
4. 그런데 이 가업승계자 특별전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하셨습니다.
우리지역에 대표적으로 문제가 큰 학교가 있었다고?
5. 그렇다면 예를 들어,
사촌이 하루만 사업체를 운영해도
해당 특성화고등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인지?
6. 다른 특성화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문제점들이 드러났다고?
7. 이렇게 가업승계자 전형이 공정성을 잃고 있는 이유는?
8. 하지만 가업승계자 전형...
분명 의미있는 전형으로 적절하게 실시되고 있는 곳들도
많지 않겠습니까?
9. 문제가 드러난 학교들...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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