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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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18 진상조사위 출범지연 & 신군부 측 첫 사죄 의미(조진태 상임이사/5.18기념재단)

5.18특별법에 따른 진상조사위 구성 과제가 겉돌고 있습니다.
 
특별법을 통과시켜놓고도
여야는 진상조사위원 자격조건을 조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5.18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5.18 진상규명특별법이 시행된 지도 1년이 되어갑니다.
이 특별법이 가결되기까지
지지부진한 과정이 있어오지 않았습니까?
(2017년 7월, 뒤늦게 진상규명특별법이 발의 됐지만
보수야당의 반대로 논의는 지지부진.
결국 한국당의 요구로 '북한군 개입 여부'를 조사 범위에 넣는 조건으로
지난해 2월 특별법은 국회에서 가결.)
 
2. 여야가 어렵게 조사위원 자격을 추가하는 법률 개정안에 합의를 했는데
정작 개정안 심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3. 위원 자격 논란으로 허비한 시간이 상당합니다.
진상조사위원회 출범..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4. 한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는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사죄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었는데, 그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5. 오월단체에서는 이번 사죄의 의미, 어떻게 보고 계세요?
 
6. 노태우 전 대통령 측의 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죄와 반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7. 5.18 진상규명을 위해 촉구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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