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광주세계수영대회 폐막. 의미와 아쉬운 점은?(최동호 스포츠평론가)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일요일.. 막을 내렸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영대회였던 만큼 의미도 남달랐지만,
대회 성공개최의 걸림돌이 된 미숙한 홍보와 운영 등의 문제점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연결해서
이번 수영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 역대 최다 선수 참여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2.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대회를 치렀다는 평이 있는데요,
일단 대회 운영이나 예산 면에서는 어땠나요?
3. 대회 기간 화제도 풍성했던 것 같은데, 어떤가요?
4. 하지만 이번 대회를 온 국민의 축제로 키우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5. 저비용으로 치러지다보니
경기장 내 시설들도 일부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요?
(배영 경기 중 출발대 문제가 불거지고 다이빙 경기 때는 전광판이 고장 나는 일도 있었음.)
6. 모처럼 분 수영 열풍을 감당하지 못했다,
수영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땠는지?
(광주지역 내 공공수영장이 인구 13만 명당 1곳 꼴인 12곳에 불과.)
7. 수영대회 기간 동안, 이런저런 사건들로 잡음도 적지 않았죠?
(브랜드 로고를 테이프로 가린 유니폼, 수영 연맹 국제규정에 안 맞는 수영모 지급,
관람객 불법 촬영 등)
8. 전반적으로 이번 수영대회... 국제 대회로써의 가치를 매겨보다면?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