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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우울증 실태와 예방을 위한 대안(김규온 마음건강주치의/광주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난 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우 전미선씨의 사망 원인이 우울증이라고 하고요.
정두언 전 국회의원 역시 평소에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합니다.
WHO에서는 ‘2020년이 되면 인류를 가장 괴롭히는 병은
우울증’이라는 발표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주치의,
김규온 선생님, 연결합니다.
/인사/
1. 유명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언론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는데,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2. 이런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될 때는 사전에 징후가 있습니까?
3.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 우울증과 떼놓을 수 없다고 하는데요. 환자가 대략 어느 정도나 될까요?
4.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
5. 우울증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은 무엇인가?
-자가 진단 방법?
6. 우울증, 완치는 어렵습니까?
7.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 의지가 아무리 높다고 한들,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내면이 너무 흔들리고 아프다는 것 아닐까요?
8. 이런 환경에 처해 있거나 또 있을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위안 또는 어떤 대안 같은 것을 생각한다면 어떤 게 있을 수 있을까요?
9. 가족이나 주변인의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
10. 그 밖에 우울증 예방에 도움 되거나 피해야 할 점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도움이나 상담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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