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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계림교회 사유지 통행 폐쇄 논란. 주민들의 입장은?(이상수 대책위원장/계림교회 옆 도로 폐쇄반대 대책위원회)
광주 계림동의 한 도로가
재개발 과정에서 사유지로 편입돼 폐쇄하기로 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회로를 이용하게끔 해두고 있지만 불편이 적지 않고,
또 폐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이 전무했다고 하는데요!
계림교회 옆 도로 폐쇄반대 대책위원회
이상수 대책위원장, 연결해서 이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계림로, 주민들에게는 어떤 역사와 의미가 있는 곳입니까?
2. 그런데 계림동의 마을도로가 폐쇄돼 있는 걸로 압니다.
정확히 어디 구간인지?
(계림오거리에서 두산 1차쪽 도로.
그 길에 있는 계림교회 시작부터 끝 구간 80m를 폐쇄해 놓은 상태.)
3. 말씀하신 구간은 이용이 아예 불가한 상황인 건지?
(맨 처음 완전 폐쇄를 시켰다가 주민 반발로 한쪽은 터놓고 한쪽은 막아둔 상황.
현재 매주 수요일/토요일에 도로 아예 차단하고 주차장으로 사용 중.)
4. 이곳이 원래부터 교회의 사유지였습니까?
아니면 공유지였는데 사유지로 편입이 된 건가요?
(2018년 3월에 등기 완료 이후 계림교회 사유지 됨.
해당 구간 2017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재개발되면서
T자형 도로 개설하기로 계획 잡히면서 폐쐐 결정됨.)
5. 이런 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은 좀 있었나요?
(전혀 없었음. 의견수렴이나 공청회 전무.
작년 12/31. 도로 사유지다, 폐쇄하겠다 플랜카드 붙여놓은 거 보고 알게됨.
그동안은 쭉 공용도로인 줄로만 알았음.)
6. 왜 동구는 도로를 교회의 사유지로 만든 것인지?
7. 주민 분들이 겪는 불편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죠.
8. 주민들이 동구청에 요구하는 부분은?
9. 추후 대응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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