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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여성 노린 범죄 기승. 실태와 대안(김미리내 활동가/광주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혼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집에 침입하려 했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최근에는 광주에서도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광주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김미리내 활동가, 연결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실태, 대안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요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더욱 잦은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참 불안할 것 같은데,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어떻게 보시는지?
2. 우리지역에서도 여성...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이나 귀가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최근 풍암동 원룸 침입 사례 포함해서 몇 가지 범죄 사례 설명)
3. 여성들을 타깃으로 삼는 범죄의 목적, 유형은 어떻습니까?
4. 여성들이 범죄의 타깃이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5. 실태가 이런데, 막상 가해자에게는
혐의없음 처분이나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는 걸로 그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왜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요?
6. 선진국들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성범죄에
강하게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까?
7. 가장 먼저 구조적으로, 시스템적으로 갖춰져야 할 부분은?
(홀로 사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주거정책이 필요하다 등)
8. 여성을 차별하고 하대하는
사회적, 문화적 인식에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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