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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집배원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 촉구(최승묵 위원장/전국집배노동조합)
30대 우체국 집배원이 집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집배원들의 고된 노동환경을 두고 정부가 대책까지 마련했지만
실천까지는 이어지지는 못했고,
이런 안타까운 죽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실태와 대안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전국집배노동조합 최승묵 위원장, 연결합니다.
/인사/
1. 고 이은장 집배원의 사망 소식...
동료의 입장에서 심경이 어떠셨는지?
2. 이번 달, 그리고 지난해 전국적으로 숨진 집배원들은 어느정도나 되는지?
3. 현직에 계신 집배원 분들.. 일의 강도는 어느정돈지?
4.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집배원들은 52시간 이상 일할 수 없게 돼 있다며
이 규정을 준수해왔다고 하는데?
5. 장시간 노동의 보완책은 인력 충원일 텐데,
부족한 인력 문제는 왜 해결이 안 되는 건지?
6. 숨진 집배원의 경우에는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었고,
과중한 업무를 거부하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규직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는
이런 강도 높은 노동을 강요받거나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지?
7.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관련해서 어떤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지?
8. 노동 개선을 위해서 집배노조에서 촉구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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