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보기
[집중 인터뷰]5.18진상규명위원회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
지난 토요일,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구요..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황교안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지 않았다는 등,
여러 가지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내년 40주년이 오는 게 두렵다” “광주 전남은 운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또한 제대로 된 5.18 이란. 어떤 것인지,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을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인사/
, 기념식에 참석 하셨지요?
2.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분 걸려서 자리에 앉고 그리고 특히나 김정숙 여사가 황교안 대표와 일부러 악수를 안 하고 건너뛴 것이라고 민경욱 대변인이 주장하면서 "이것은 유시민 이사장의 지령이다" 라고 크게 보도된 사안이 있는데, 이 사안을 다 보셨을 거 아닙니까?
3.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언급하면서 약간 울컥하는...이런 장면도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기념사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4. 기념사 발언 중에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 아무래도 자유한국당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5. 언론 보도는 '자유한국당이 왜 망언한 3인방을 징계하지 않고 왔느냐' 쪽으로 주목을 한 것 같지만 실제 광주의 정서는 '5·18진상조사위원회가 법에 의해 발족을 해야 되는데 위원들을 위촉을 하지 않아서 조사를 지연시키고 있느냐' 하는 쪽의 불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6. 실제 김용장씨부터 여러 가지 유의미한 증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7. 광주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상을 제대로 조사해서 책임자를 처벌하고 제대로 된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자는 게 더 큰 주장입니다. 그런데 진실 규명하기가 이렇게 어렵습니까?
8. 의원님께서 페이스북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내년 40주년이 오는 게 두렵다’ 라고 올렸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9. 제대로 진실규명 된 5.18 40주년을 맞기 위해서 국회와 정치권의 노력은?
10. 총선 전략에 따라 각 당의 정계개편 구도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연대 가능성?
-민주평화당, 앞으로 정계 개편 향방은?
-바른미래당 소속 호남의원들 받아들일 용의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