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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여수박람회장 민간 매각 추진 중단 촉구(임영찬 집행위원장/여수선언실천위원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들이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 움직임에 대해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여수 정신에 반하는 ‘민간 매각’은 철수하고,
공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는 것인데요!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집행위원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지역민들에게 여수박람회장의 가치나 역사는 남다를 것 같습니다.
어떤 공간인지?
- 당초 박람회장이 만들어진 배경은 무엇인지?
(동서화합, 소외된 남해안 발전 등)
2. 그런데 여수박람회장의 민간 매각 추진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 정리해주신다면?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2012년 박람회를 개최하며 받은 정부 투자금 3700억 원을 상환하기 위해 민간 매각을 추진하면서 민간 투자자를 찾고 있음. 최근 호텔을 짓겠다는 민간 투자자와 상담을 진행 중)
3. 투자금을 서둘러 상환해야 하는 상황인 건지?
(정부의 선투자금 반환은 2025년까지 유보된 상황)
4. 그런데도 재단이 매각을 추진하려는 이유는?
5. 이미 재단에서는 이전부터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서
민간 매각을 추진해오지 않았는지?
(박람회 개최 이후 박람회재단에서 사후활용 방안인 민간 매각추진. but 평가결과 사업 내용이 박람회 성격과 맞지 않아 무산. 2017년에도 부적격 판단)
6. 그런데 재차 민간 매각이 급물살을 탄 배경은?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복합상업시설 전체를 개발하겠다는 민간 투자자가 나타난 데 이어 구역별로 투자 의사를 밝힌 곳도 있음)
7. 지역 시민단체들은 박람회장 민간 매각은 안 된다,
공공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8. 민간자본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자세히 짚어주신다면?
- 여수에 들어설 호텔의 경제적 가치는 미미할 것이라고 보시는 건지?
9. 시민단체들이 요구하는 바, 주장하는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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