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인터뷰]나주SRF갈등, 정치권 단체장에 문제 제기, 이유?(장재영 의장/광주전남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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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광주전남 공동 나주 혁신도시, SRF 열병합 발전소 문제가
단순 주민 민원 차원의 접근이 아닌
정치권의 무능과 단체장의 해결능력 부재에 대한 문제 제기로
번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즉, ‘광전노협’이 지난 주 있었던
‘쓰레기 연료 시험가동 시민 반대 집회’에 참석해서
‘SRF 연료사용 반대’ 투쟁에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광전노협이 반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장재영 의장, 연결합니다.
/인사/
1. 1년이 넘도록 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가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갈등의 핵심을 정리해주신다면?
-현재 상황은?
(전남도, 나주시, 나주 범시민대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는 지난달 26일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에 따른 유해성을 확인하기 위해 60일간 시험 가동하기로 잠정 합의했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7차 회의를 앞두고 반대 여론이 거세졌고 회의도 25일로 연기됐다. 사실상 시험가동 논의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광전노협 또한 혁신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하는 SRF 연료 사용을 전제한 발전소 가동은 절대 불가하다는 방침이다)
2. 서로의 입장 차이, 접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3.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즉 광전노협이 SRF 열병합 발전소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뭔가요?
4.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은 공공기관의 이전과 맞물리는 부분인데, 주민들이 갖는 불편함, 정서는 어떻습니까?
5. 정부가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반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1차 공공기관이 뿌리내리는데 큰 차질을 빚지 않을까요?
6. 결국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문제가 없을까요?
7. 이 문제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보십니까?
8. 나주시가 참 이 문제 해결 능력 없어 보입니다?
9. 정치권에서도 나서서 좀 풀어야 하지 않을까요?
10. 광전노협 차원의 해결 방안과 요구사항은?
(△혁신도시 이전기관장 협의회 저지 △여야 정당과 관계부처 장관 면담 추진 △공공기관 2단계 혁신도시 이전 추진 반대 등을 반대 운동 공약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