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인터뷰]아시아나 매각 사태와 오너 리스크의 문제(김경률 소장/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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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재계 7위까지 올랐던 금호 아시아나 그룹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면서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 항공의 매각을 결정한 것인데요,
이번 매각 사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보고요,
이렇게 반복해서 빚어지는 오너 리스크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겠습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김경률 소장, 연결합니다.
/인사/
1. 금호그룹과 아시아나 항공...
그동안은 금호그룹이 아시아나 항공의 대주주로 있었던 것이죠?
2. 그런데 어떻게 해서 매각까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인지,
그 과정을 설명해 주신다면?
3.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매각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4. 일단 아시아나항공이 경영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는 볼 수 있겠는데?
5. 매각 가격이 상당하겠습니다. 매각 방식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는지?
(통매각 유력시..)
6. 이제 가장 큰 관심사는 ‘아시아나 항공’을 누가 사가느냐는 겁니다.
실제 인수전이 시작돼야 알 수 있겠지만
국내 대기업들 상당수가 인수에 나설 것 같아요?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는 기업들, 현재 상황 소개)
7. 매각 이후에 금호 그룹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 건지?
- 오너 일가의 입지도 크게 좁아지겠네요?
8.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이 나란히 악화됐는데,
왜 이런 ‘오너 리스크’ 문제가 끊이질 않는 건지?
9. 기업들이 ‘오너 리스크’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와 노력이 필요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