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도‘세월호 참사 추모 공간’이 마련됩니다.

광주지역 10여 개 학교와 10여 개의 마을에

세월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건데요,

기억의 약속을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있는 시간들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 문화행동 샵 정민기 대표,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올해... 소회가 어떠신지?

2.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만

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진실 규명이 더디다고 보시는지?

3. 세월이 꽤 흘렀고, 일상도 평온하고요...

안타깝지만 세월호 사건을 잊은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

4. 이번에 세월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지?

5. 세월호 참사일인 4·16주간에 맞춰서

세월호 추모공간이 마련된다고 하는데,

두 개로 연결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학교로 간 세월호’ 프로젝트부터 소개를?

- 추모행사를 운영할 학교를 미리 접수 받았다고 하던데,

현황이 어떤지?

6. ‘마을로 간 세월호’는

추모의 의미는 같지만 프로젝트 추진 방향은 조금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7. 말씀하신 것처럼 세월호 사건 이후의

우리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나 정신에 있어서도

관심과 보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회적으로 어떤 노력과 시도가 필요할지?

8. 더불어 세월호 5주기를 맞는 올해에는

어떤 변화와 움직임이 있기를 바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