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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조선대학교 내홍을 바라보는 학생의 입장(차재원 전 회장/조선대학교 제31대 총학생회)
지난해 교육부 평가에서
역량강화 대학으로 선정된 조선대학교의 위기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든 말든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여러 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갈등국면에서 결국 가장 큰 피해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 일겁니다.
현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학생들의 생각은 어떨지...
조선대학교 제31대 전 총학생회장 차재원 씨,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재원 씨는 현재 학교 졸업을 한 상태라고?
(올해 2월 졸업..)
2. 조선대학교 내분 사태부터 정리를 해보죠.
표면적으로는 교육부의 역량 평가에서부터 비롯된 걸로 보여요?
(교육부 역량평가에 따라 정원을 감축해야 할 상황으로 내몰린 조선대학교가 혁신안을 놓고 갈등. 혁신안의 중추인 학사개편안과 관련한 내부 갈등으로 총장 직무대리가 사퇴하는 등 악화 일로..)
3. 하지만 사실 조선대 사태는
방만한 학사운영과 불문명한 대학 운영 주체가
가장 큰 요인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4. 조선대학교 내분 사태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입장으로써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5. 이쯤 되면 대학이 어렵게 마련한 혁신안도 의미가 없다 싶은데,
어떻게 보시는지?
- 직위해제 중이던 강동완 총장이 결국 해임 됐는데 (기사 확인 후 수정 예정)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6. 올해도 교육부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감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7. 조선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대안, 노력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8. 학생의 입장을 대표해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