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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어등산 관광단지사업 민간 사업자 3차 공모, 전망과 방향성(최회용 운영위원/참여자치21)
광주시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재개를 위해
민간사업자 3차 공모를 추진합니다.
민간사업자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강조하는 방안으로 개선했다고 하는데요,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여자치21 최회용 운영위원,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인사/
1.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이 무산되기까지의 과정을 다시한번 짚어주신다면?
(지난해 9월 호반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약체결을 위해 4개월간 협상을 진행했으나,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에 대한 운영조건 등 이견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올해 1월 호반건설이 사업협약체결을 포기함으로써 민간사업자 선정이 무산.)
2. 당초 협약 체결의 발목을 잡은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호반 측이 제시한 1488가구 규모 레지던스 호텔의 공공성 문제)
3. 3차 재공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재공모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민관위원회에서 합의된 사업 규모, 사업 참가 자격 등 지난해 7월6일 공모(2차)와 같지만, 민간사업자의 공공성과 관광인프라확충,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일부 보완해 실시)
4. 지난 2차 공모 당시 논란이 됐던
관광숙박시설 외 생활숙박시설 건립의 경우..
기준을 어떻게 세웠는지?
5. 민간사업자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크게 확보했다고 했는데
이 외에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게 세워져 있는지?
6. 재공모 기간이 시기적으로 촉박하다는 지적도 제기되지만,
광주시가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는
분명한 것 같아요?
7.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이끌 사업자...
이번에는 찾을 수 있을지?
8. 이번 재공모 절차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은 없을지?
9. 올해 안으로 조성사업에 착수하지 못한다면
어떤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