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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민선7기 이용섭 시장의 공공기관장 인사 문제점(최회용 운영위원/참여자치21)
시의회 후보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청문회 과정에서 김강렬 후보자에 대한
횡령 배임 등이 논란이 됐는데요...
이번 광주환경공단 뿐 아니라 광주도시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철도공사등이 인사청문회 마다
후보자의 전문성, 도덕성 결여에 대한 지적이 일었습니다.
이용섭 시장이 약속했던 능력 중심 인사 방침과는 달리,
결국은 임명권자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인사청문회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는데요,
민선 7기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의 인사 왜 이런 문제들이 반복되는 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참여자치 21, 최회용 운영위원, 연결합니다.
/인사/
1. 최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논란들이 있었죠? 논란에 대해 정리 해주시죠?
- 정상용 전 의원은 자진사퇴를 했고 두 번 째 인사도 시끄러운 거죠?
2.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예를 들어서 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의 경우 공단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행정이나 조직 규모가 시민단체의 엄연히 다른데 유사 경험이나 전문성을 무시.. 등등)
3. 일각에서는 이용섭 시장의 인사 키워드가 전문성보다는 특정 인맥 중심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이런 의구심 일어나는 이유는 어디 있다고 보셉니까?
4. 이런 인사가 갖는 문제점이라면 ?
5. 그리고 청문회도 유명 무실하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6. 이번 환경공단 이사장 청문회도 그렇고 이전 청문회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해도 반영이 안되고 있죠?
7. 청문 위원들의 의지도 좀 약한 것 같지 않습니까?
8. 의회 인사청문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사청문회에 대한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8. 그런데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9. 가장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인사 시스템이 붕괴된다면 결국, 행정의 주체적 동력은 상실되고,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10. 광주시 인사 원칙,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11. 이번 환경공단 이사장 인사 부분은 어떻게 정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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