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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18진상조사위 관련 법률 발의 및 선거개혁 입장(김관영 원내대표/바른미래당)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계기로 충돌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선거제 개혁을 놓고 또다시 충돌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렵게 열린 3월 국회가 파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13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절차를 진행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연결합니다.
/인사/
1. 국회 정상화의 길, 멀고도 험난합니다. 국회의 봄은 언제쯤 올까요?
2. 지난 13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의 핵심 내용은
3.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해 국회에 소동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과 관련한 소속 의원들 징계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전두환 씨가 광주 재판에 참석 한 뒤, 5.18 진실 규명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진상조사 위원 재추천이 늦어지면서 위원회 활동이 답보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지금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5. 관련해서 대표께서 법안 발의를 하셨던데요.
6. 총선이 내년 4월, 1년 정도 남았습니다. 선거제 협상과 관련해서 국민들 관심이 높습니다. 선거법상 총선 1년 전인 내년 4월 중순까지는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 돼야 하기 때문에 현재 시간이 많이 남질 않습니다. 각 당의 분위기, 전해주시죠.
7. 당초에 1월 말까지 합의 처리를 하겠다. 5당 원내 대표가 국민들에게 약속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현재 상황을 보면 절박함이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8. 여야 4당이 패스트 트랙 추진 가능성은 있습니까?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은 지역구의석을 줄이고, 비례대표의석 수를 늘리는 선거제 개편 단일안에 의견을 모으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에 올린다는 계획)
9. 선거구제에 대한 여야 간 협상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는지?
10. 답답하고 자꾸 꼬이는 정국, 바른미래당의 역할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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