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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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팽목항 4.16 기억공간’의 필요성과 의미(김희송 연구교수/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지난 주, 동구에 있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는
‘팽목 4.16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집담회가 열렸습니다.

현재 팽목항은 진도항 개발공사가 진행 중이고
희생된 아이들과 유가족이 머물렀던 자리는
흔적 없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는데요.

팽목항에 4.16 기억공간이 존재해야 되는 이유와
참사 이 후 팽목이 갖는 의미를 되돌아보겠습니다.

‘팽목 4.16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집담회’ 에 참석한,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김희송 연구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4.16이 갖는 역사적 의미부터 살펴볼까요?


2. 이 자리에서 김교수께서는 5.18 민중항쟁과 비교하면서 기억공간이 갖는 의미와 실천적 의미를 주장하셨던데요. 5.18과 4.16의 역사적 연계성, 어떤 점에서 맥락이 같다고 보시는지요.


3. 집담회에 패널로 참석하셨던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셨어요?(천주교 광주대교구 등)


4. 그렇다면 기억공간이 왜 ‘팽목항’ 이어야 할까요?


5. 그런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기록관은 필요없다.. 는 진도와 전남도의 계획과 입장 언급)

-추모관과 기록관은 어떻게 다릅니까?


6. 진도와 전라남도의 계획과 입장에 대한 생각은?


7. 기념의 장소로서, 아픔까지 같이 나누는 공간, 또 세대를 넘어 전승해야 할 역사적 유산이라는 점에서 기억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8. 진도와 전라남도는 4.16 기록관 건립에 대한 긍정적 입장과 지역 발전과의 연계 방안들을 고민해야 될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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