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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위안부 피해자 연달아 별세, 새로운 위안부 운동 모색해야(윤미향 대표/정의기억연대)
곽예남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생존해 계시는 피해자 할머니는 스물두 명,
평균 연령 아흔이 넘는 분들이라,
할머니들의 별세 소식이 언제 또 들려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전시 성폭력 문제를 세상에 알리는 운동,
이른바 ‘위안부 운동’ 의 핵심은
살아계시는 할머니들의 증언이라고 말하는데요.
앞으로 피해자 할머니 없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 시대가 올 것이라는 걱정도 앞섭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이 돌아가신 이 후,
‘위안부 운동’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인사/
1. 김복동 할머니, 곽예남 할머니....할머니들 부음 소식이 연이어 들려옵니다. 심정이 어떠십니까?
2. 생존 피해자들이 세상을 떠나고, 이제 위안부 피해를 밝힌 할머니는 스물두 분, 생존해 계시네요.
-외부에 알려지지 않는 피해자 할머니들 수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3. 북한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북한의 지원과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4. 일본의 전시 성폭력 문제를 세상에 알리는 운동, 이른바 ‘위안부 운동’ 의 핵심은 살아계시는 할머니들의 증언이라고 말하는데요. 일부에서는 피해자 할머니 없는 ‘위안부 운동’ 시대가 올 것이라는 염려가 있습니다?
5.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고 있다. 라는 의미로 들리는데요?
6. 100년 전 독립운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야 할 지금, 피해자 별세 소식은 계속 들려오지만 한일 관계라든지, 정부의 역할이 꽉 막혀 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7. 국제사회가 바라보는 일본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8. 피해 할머니들 없는 위안부 운동,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요?
9. 정의기억연대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은?
-위안부 문제는 일본의 전쟁 범죄 중 하나
-세계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과의 연대
10. 예전에는 할머니 한 사람이 목소리를 냈다면 이제는 우리가 말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네요.. (앞으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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