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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제2차 북미정상회담, 의미와 전망(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늘 저녁 단독회담으로 시작됩니다.
들리는 이야기들을 종합하면
지난해 1차 정상회담 때보다는 더 여러차례 만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요,
두 정상 간에 보다 폭넓고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갈 것이란 기대도 높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의미와 함께
추후 상황들도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연결 돼 있습니다.
/인사/
1. 공식적으로 공표된 이틀간의 회담 일정,
어떻게 나와 있는지?
2. 이번 협상에 나서는 인물들은 어떻게 예상되고 있는지?
3. 백악관 보도에 따르면 단독 회담과 만찬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공식 일정 외에 여러 이벤트들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4. 이번 회담의 최대 관건은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 조치입니다.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 공동선언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방안이 담기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수 있을지?
5. 이번 합의문에 담길 내용은 어떻게 예상하고 계시는지?
6. 미국이 주장하는 것은 완전한 비핵화인데,
완전한 비핵화로 가기 위해서는 추후 논의가 더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정상회담 이후로 비핵화 논의가 있을지?
7. 내일 회담 종료 직후에 발표할 입장문에서
남북 경협 재개 가능성이 언급될 확률도 적지 않아 보이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8. 회담 일정 중에 베트남과 북한 주석 간의 만남을 예상하는 분들도 많은데?
9. 이번 회담이 잘 끝난다면 북중 정상회담을 기대해 볼 수도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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