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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스쿨 미투’ 연루 교사들, 교단 복귀 여부 가능성과 우려점(김경희 지부장/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교단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문제의 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하고
성희롱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으로 직위 해제 사유가 해소됐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은 가해자인 교사와 피해자 학생들이
대면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려되는 부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김경희 지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스쿨 미투‘가 본격화한 지도 1년이 다 돼 가지만
전국 학교 곳곳에서 미투 폭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떤지?
2. 미투 운동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끌어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
3. 스쿨 미투가 불거졌던 우리지역...
어떤 내용이었는지 다시 떠올려볼까요?
4. 광주 사립여고 두 곳에서 일어난 ‘스쿨 미투’ 사건 수사는
마무리가 된 걸로 아는데,
현재 어떤 상황인지?
5. 학교 내 성폭력 문제는 제대로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불기소 처분이라... 처벌이 너무 약한 것은 아닌지?
6 불기소 처분을 받은 교사들의 학교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우려되는 부분, 우려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7. 실제 문제를 일으킨 교사들이 교단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지?
8. 교육청도 대책을 고심 중이긴 합니다만
스쿨 미투가 불거진 교육 현장에는 어떤 대안, 방지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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