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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목포시의회 대양산단 특위 활동 '난항'(최홍림 위원장/목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행정 행위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책임지는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나 자치단체장의 임기 종료 이후에
법률적으로 확실하게 책임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무책임한 행정 행위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지금 목포지역의 뜨거운 이슈인,
‘대양산단조성사업’ 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사업 전반에 걸쳐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목포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집행부의 비협조, 의원들 간의 이견, 등
여러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목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최홍림 위원장을 연결해서
대양산단조성사업, 현재 어떤 문제점이 있는 지,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의회의 입장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1. 대양일반산업단지, 현황 먼저 살펴볼까요?
2. 현재 이 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3. 누가 봐도 무리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목포시가 왜 그런 사업 결정을 내렸다고 보십니까?
4. 100% 분양완료를 장담하셨던 당시 자치단체장이 누구셨지요?
5. 사업을 추진할 당시 지역사회의 문제 제기가 있었을 같은데요...현재 지역 내 여론은 어떻습니까?
6. 당시 행정 주체가 책임을 져야할 문젠데... 그 피해가 목포 시민들에게 돌아온 것 아니겠습니까?
7. 이 문제를 제대로 좀 풀어야 할 것 같은데요.. 목포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이유도 바로 그 점이 아닐까요?
8. 최근 목포시의회가 2월 임시회에서 목포시가 상정한 ‘대양산단 유발채무 연장 안’과 ‘대양산단 행정사무특별행정사무감사 기간 연장 안’을 각각 처리 했다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9. 앞으로 목포시는 어떻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까?
10. 지난 5년 전 벌어진 사업을 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다 조사하기가 쉽지 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11. 특위의 활동기한이 두 달 연장되었는데, 제대로 된 조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12. 특별위원회 의원들 간에도 서로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3. 지난 해 취임한 신임 시장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자치단체장들의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행정 행위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놓치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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