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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해결이 시급한 지역 현안들. 나주 SRF 현 상황(신상철 공동위원장/나주열병합발전소범대위)
적극 추진을 준비 중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한 ‘시즌 원’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낙제점에 가까운 혹평을 받은 만큼,
혁신도시가 실패한 결정적 원인들을 개선하고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을 부지런히 풀어나가는 것이 급선뭅니다.
지역의 큰 문제 중 하나인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는
여전히 매듭을 풀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과 앞으로 전망되는 부분들, 짚어보겠습니다.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신상철 공동위원장입니다.
/인사/
1. 열병합 발전소가 준공된 지 1년 5개월 정도 됐는데요,
그간 합의가 좀 있었는지?
(여전히 논의 단계 중... 접점 찾았다거나 합의점은 전혀 X)
- 지역난방공사, 나주시의 현 입장은 무엇인지?
2. 열병합 발전소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번 이야길 해 왔는데
해법이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평행선을 향해서 달리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3. 석 달 정도 시험 가동을 한 이후로는 발전소가 가동되지 않았는데,
그 당시 시험 가동 때 어떤 문제들이 발견 됐었는지
다시 좀 짚어보죠.
4. 지난 달..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열렸고
현장에서 여러 방안들이 제시 된 걸로 아는데요,
어떤 대안들이 있었는지?
5. 그 때는 논의 단계 정도였고..
이번주에 또 한번 회의가 있는데
조금 더 의미 있는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을 걸로 보시는지?
6. 열병합 발전소 측과 시민 측의 여러 갈등이 있는데
이것을 중재해야 할 나주시의 책임론 문제도 일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은 나주시의 대응..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7. 어느 것 하나 풀린 것이 없는데
정부는 ‘나주 혁신도시 시즌 투’에 매진 중입니다.
지역의 현안과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움직임.. 성공하리라고 보시나요?
8. 만약 위원장님 주변 지인이
혁신도시로 이전하겠다는 의견을 내비치면
동의하고 추천하실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