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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한국군 민간인 학살에 대한 반성과 진상 규명 필요성(석미화 사무처장/한베평화재단)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에 분노했고
일본의 사과를 외치듯,
베트남 전쟁에 대해서도 한국의 사죄와 성찰이 있어야
이 사회가 평화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시간에는 한국인 민간인 학살에 대한 반성과
진상 규명의 필요성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한베평화재단 석미화 사무처장, 연결합니다.
/인사/
1. 베트남전쟁... 어떤 전쟁이었는지, 그 당시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다시 정리를 해볼까요?
2. 한국군에 의한 피해를 공개적으로 증언하는 피해자들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어떤 피해 사례들이 보고 됐는지?
3. 한베평화재단에서 베트남 민간인 학살 문제를 한국에 처음 알렸는데,
그 배경과 이유는?
4. 그간 이런 문제에 대해 국가차원의 대응이나 노력이 있었는지?
5. 베트남 전쟁에 대해 언급은 하지만 정부 차원의 조사나 사과가 없다...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것 같은데?
6. 그간 공식적으로 조사된 적이 없었던
피해 사건들의 진위가 밝혀질 수 있으려면
어떤 시도와 활동이 필요할지?
7. 시민사회와 각 구성원이 가져야 할 ‘인식의 전환’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8.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것...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
9. 정부 뿐 아니라 범국민적 차원에서의 노력도 필요할 텐데,
관련해서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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