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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관련, 습지보호의 필요성(박경희 사무국장/광주전남녹색연합)
장록습지에 추진하고자 하는 체육조성 시설은 반갑게 느껴집니다만,
문제는 왜 하필 ‘장록습지’냐는 겁니다.
환경부의 정밀조사에 따르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장록습지는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움직임으로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이 보류 된 현 상황,
습지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 환경단체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 박경희 사무국장, 연결합니다.
/인사/
1. 장록습지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구간인지?
2. 환경단체가 보는 장록습지의 생태자원으로써의 가치는 어느정도인지?
3.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돼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4. 현재 습지 상류부근에
축구장과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5. 앞서 인터뷰를 나눴던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은
일찍이 예산을 확보해서 체육시설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
6. 광산구가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 추진 면적에서 제외시켜달라고
광주시에 건의를 한 상탠데, 이 요구에 따른다면 어떤 영향이 예상되는지?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은 무산될 공산이 커짐.
체육시설이 들어설 경우 이번 정밀조사 결과에서 나온 장록습지의 생태적 가치는
‘재평가’가 불가피해짐)
7. 환경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 추진 구역 내 운동장 조성에 대한 재고)
- 개발과 보존을 함께 하는 것은 불가능한지?
8. 국가습지보호구역 지정까지 몇 차례 합의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앞으로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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