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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목포 근대문화유산공간의 발전 방향 토론회, 핵심은?(최성환 교수/목포대학교 사학과)
근대문화유산을 어떻게 더 보존하고 활용할 것인 지,
생산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주, <목포 근대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이라는
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발제자로 나선, 목포대학교 사학과 최성환 교수 연결해봅니다.
/인사/
1. 관심을 받고 있는 목포시 만호동과 유달동 일대, 어떤 곳인가요?
(1897년 개항 이 후, 핵심구역, 근대경관지구의 중심축)
2. 이 일대를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을 하게 된 배경, 특히 어떤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인가요?
(목포 구도심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인 거류지나 일본영사관등의 건물뿐 아니라, 전국적인 항일의 상징이었던 목포제유공장 여성노동자들의 파업현장, 암태도 농민항쟁때 600여명이 배를 타고 건너와 투쟁했던 구목포경찰서등 항일의 상징과 유적, 그리고 선창에서 조선노동자들이 허기를 채우던 죽거리(죽동)까지 그 자체로 근대 역사가 오롯이 담겨있는 근대역사와 문화의 보고입니다)
3. 정부 뉴딜 사업과 연계해서 목포시와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역사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십니까?
(도시재생사업은 목포만의 것이 아닙니다. 2017년 전국적으로 68개 시범사업중에 하나로 포함된 것입니다. 또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역시 문화재청이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 맥락적 보존을 위해 심도 깊게 논의하여 군산, 영주와 함께 지정한 것입니다)
4. 지금의 모습과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5. 이런 근대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6. 논쟁, 정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7. 손혜원 의원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데, 교수님 생각은
8. 지역과 문화재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 할까요
9. 지난 주 있었던 토론회의 핵심 내용도 전해주시죠.
10. 지역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발전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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